액세서리는 크기와 상관없이 일상에 특별한 기쁨을 선물한다. 귀에 살짝 걸린 반짝이는 귀걸이 하나, 손끝을 감싸는 반지 하나만으로도 분위기가 달라지고 자신감이 더해진다.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나를 표현하는 방법이자 기분을 환기시키는 작은 변화의 시작이 되는 것이다. 취향이 담긴 액세서리는 오늘 하루를 더 사랑스럽게 만들어주는 소중한 디테일이다.
이와 관련하여 부산 수영구 ‘아베크모아’ 정나랑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 ▲ [아베크모아] 제품 사진 |
Q. 귀사의 설립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저는 성인이 된 이후 자연스럽게 꾸미는 것에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고, 그중에서도 작지만 확실하게 사람을 돋보이게 해주는 액세서리에 특히 큰 매력을 느꼈습니다. 처음에는 오로지 나 자신을 위한 작은 장식으로 액세서리를 만들었지만, 점차 다른 사람들의 특별한 순간을 더 아름답게 채워줄 수 있는 작업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그저 반짝이는 작은 귀걸이일 수 있지만, 제가 만든 귀걸이를 통해 누군가의 하루가 조금 더 반짝이고 착용하는 분들이 스스로를 더욱 소중하게 여겨주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이처럼 아베크모아는 단순한 액세서리를 넘어, 감정을 담은 작은 선물이 되기를 바랍니다.
Q. 귀사의 주요 서비스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아베크모아는 로맨틱하고 사랑스러운 무드의 핸드메이드 액세서리를 제작 및 판매하고 있습니다. 일상 속 작은 포인트가 되어줄 수 있는 데일리 디자인은 물론, 웨딩, 무용, 방송, 행사 등 특별한 순간을 더욱 빛내줄 특별한 디자인도 함께 선보이고 있어 다양한 곳에서 아베크모아의 감성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오프라인에서는 출강 수업과 함께 아베크모아 공방에서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나만의 감성을 담은 액세서리를 직접 제작해 보며, 창작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 ▲ [아베크모아] 제품 사진 |
Q. 귀사만의 특징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아베크모아는 빈티지하면서도 로맨틱한 감성을 지향합니다. 단순히 사랑스러워 보이는 데서 그치지 않고, 어떤 공간과 순간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는 드라마틱한 아름다움을 추구합니다. 제품을 제작할 때에도 단순한 판매용 아이템이 아닌, 하나의 ‘작품’으로서 의미를 담아 정성껏 완성해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아베크모아는 일상 속 스타일링을 위한 디자인은 물론, 무용, 공연, 웨딩, 방송 등 예술적인 무대 위에서도 빛을 발할 수 있는 감각적인 액세서리를 선보입니다. 예술성과 실용성이 어우러진 독창적인 디자인, 그것이 아베크모아만의 특별한 매력입니다.
Q. 귀사를 운영하는 데 있어 대표자로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평소 아베크모아를 아껴주시던 고객님들께서 결혼식이나 돌잔치 같은 인생의 중요한 순간에 저희 액세서리를 착용해 주셨던 일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누구에게나 소중하고 잊지 못할 그 특별한 날에 아베크모아를 선택해 주시고, 함께해 주셨다는 사실은 저에게 정말 큰 기쁨이자 깊은 보람으로 남아 있습니다.
행사 후에 보내주신 착용 사진을 보며 ‘특별한 날, 특별한 당신을 위하여’라는 아베크모아의 슬로건이 이보다 더 잘 어울릴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마음 깊이 와닿았습니다. 단순한 액세서리를 넘어, 누군가의 인생 한 장면에 따뜻한 빛으로 스며들 수 있다는 것이야말로 제가 이 일을 계속해나가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 ▲ [아베크모아] 외부 전경 |
Q. 향후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현재 아베크모아는 국내 시장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지만,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점차 해외 시장으로의 진출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미 아베크모아의 액세서리를 좋아해 주시는 해외 고객님들과의 접점이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국내 고객님들보다 더 과감하고 실험적인 디자인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주고 있어 글로벌 시장에 대한 가능성을 더욱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단순히 잘 팔리는 디자인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하고 신선한 작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브랜드의 정체성과 감성을 더 넓은 무대에서 펼쳐나가고자 합니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브랜드의 성장 역시 중요한 목표입니다. 현재는 1인 공방으로 운영 중이며, 제품 디자인과 제작은 물론 마케팅, 촬영, 고객 응대, 사무 업무까지 모든 것을 혼자 감당하고 있어 디자인에 온전히 집중하기 어려운 점에 아쉬움을 느껴왔습니다.
앞으로는 더욱 완성도 높은 제품을 선보이고, 고객과의 소통도 보다 원활하게 이어가기 위해 디자인과 운영 업무를 분리하고, 아베크모아의 첫 직원을 채용할 계획입니다. 브랜드의 가치를 함께 만들어갈 든든한 동료와 함께, 아베크모아는 한층 더 단단하고 깊이 있는 브랜드로 성장해나가고자 합니다.
Q. 독자들에게 전할 말
A. 저는 행복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일상 속 아주 소소한 순간들에 담겨 있다고 생각합니다. 출근길에 버스를 타이밍 좋게 탔다든지, 저녁 식사로 내가 좋아하는 메뉴를 먹었다든지, 그런 작은 순간들이 모여 결국 ‘행복한 나’를 만들어간다고 믿습니다.
아베크모아의 액세서리도 고객님들께 그런 작지만 확실한 행복이 되었으면 합니다. 자신의 취향에 딱 맞는 귀걸이를 찾았을 때, 자신과 잘 어울리는 액세서리를 착용하고 행복해하는 고객님의 얼굴을 볼 때면, 저도 그 감정이 전해져 함께 기쁘고 따뜻해집니다. 앞으로도 아베크모아는 그 행복한 순간들을 더 많이, 더 오래 함께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