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 장애 유형과 관계없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전면 개편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개편 프로젝트는 반응형 웹사이트 구축 전문 웹에이전시 아이웹플이 설계 및 개발을 맡아, 반응형 웹 디자인과 다양한 웹 접근성 기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각, 인지, 운동 등 다양한 장애 유형을 고려한 보조 시스템을 탑재해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포용적 디지털 환경 조성에 주력했다.
개편된 홈페이지는 ▲간질안전모드 ▲시각장애모드 ▲인지장애모드 ▲ADHD 친화모드 ▲실명모드 ▲글자 크기 확대 ▲명도 조절 ▲고대비 모드 ▲키보드 탐색 지원 ▲커서 강조 등 웹 접근성 기능이 기본적으로 적용됐다. 사용자는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나 사전 학습 없이도 버튼 클릭만으로 원하는 접근성 모드로 전환할 수 있으며, 개인 환경에 맞춰 홈페이지가 자동으로 최적화된다.
또한 콘텐츠 관리 효율성도 대폭 향상됐다. 담당자가 코딩 지식 없이도 홈페이지 일반 디자인 페이지의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수정·관리할 수 있는 ‘마이셀프에디터’ 기능이 도입돼, 복지서비스 안내, 교육 프로그램, 행사 소식 등 주요 정보를 신속하게 업데이트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이용자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웹플 관계자는 “웹사이트는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기관의 철학과 가치를 담아내는 중요한 디지털 플랫폼”이라며 “이번 개편을 통해 복지 현장에서 필수적인 정보 접근성을 기술적으로 실현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의 사례가 전국 복지기관 및 비영리단체의 웹 접근성 개선 모델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 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정보 접근성 측면에서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낸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