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더위와 강한 자외선이 지속되는 여름철, 손끝까지 세심하게 신경 쓰는 사람들이 늘어나며 네일아트는 단순한 패션을 넘어 ‘자기관리’의 영역으로 자리 잡고 있다. 화려하고 개성 있는 디자인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네일아트는 여름철 스타일의 완성이지만, 자외선과 습기, 자극적인 네일 제거 과정 등으로 인해 손톱과 손 피부가 손상되기 쉬운 시기이기도 하다. 전문가들은 네일의 미적인 완성도만큼이나 손의 건강과 위생을 함께 고려한 관리가 필수라고 조언한다.
길음동 네일봄날’ 대표 김원장은 “여름철은 손에 땀이 많아지고, 야외 활동이 늘면서 자외선과 세균에 지속적으로 노출되기 때문에 손과 손톱 모두 철저한 위생과 보습 관리가 필요합니다”라며, “특히 손톱 큐티클 주변이 마르면 쉽게 갈라지고, 손상된 피부 틈을 통해 세균이 침투할 수 있으므로 하루 2~3회 이상 큐티클 오일이나 보습 핸드크림을 수시로 발라주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젤 제거 후에는 바로 네일을 다시 시술하기보다는, 손톱 표면을 가볍게 정리하고 영양제를 흡수시키는 시간을 충분히 갖는 것이 손톱의 내구성을 높이는 데 도움 됩니다”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여름철 손 관리를 위해서는 몇 가지 루틴을 기억하는 것이 좋다. 외출 전에는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핸드크림을 사용하고, 손을 씻은 후에는 수분막을 형성해줄 보습 핸드크림을 덧바르는 습관이 중요하다. 취침 전에는 큐티클 오일이나 손 전용 앰플을 발라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주고, 젤 제거 후에는 반드시 손톱 전용 영양제를 사용해 손상을 최소화해야 한다. 손톱을 자를 때도 한 번에 너무 짧게 자르면 감염 위험이 커지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2025년 여름 네일아트 트렌드는 한층 더 시원하고 청량한 무드를 담고 있다. 투명한 마블 디자인과 오팔 글리터, 블루와 코랄 계열의 그라데이션은 대표적인 인기 스타일이며, 야자수, 조개, 파도 같은 여름 모티프가 포함된 디자인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예쁜 네일이라도 손톱이 얇아지고 갈라지는 등 손상이 누적된다면 유지가 어렵기에, 건강한 손톱을 위한 꾸준한 관리가 뒷받침되어야만 진정한 여름의 아름다움을 완성할 수 있다.
손은 자신의 이미지를 표현하는 가장 자연스러운 수단이자, 건강을 나타내는 중요한 신체 부위다. 여름철 손끝까지 빛나는 스타일과 건강을 동시에 잡기 위해서는 감각적인 네일아트와 더불어 올바른 손 관리 습관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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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소상공인 네이버카페 "사장님꽃길만"















